드라마리뷰

<킹덤 : 아신전> 전지현 주연의 킹덤 시리즈의 번외편

벨라모빌 2021. 7. 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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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23일 넷플릭스에서 드디어 <킹덤 : 아신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킹덤은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조선시대 좀비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인하여

 

우리나라와 해외시장 모두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우리나라의 다양 모자(갓)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죠.

 

주지훈, 배두나 주연의 킹덤 시즌1과 시즌2는 우리나라 좀비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2의 마지막 장면에서 활을 든 전지현의 모습이 잠깐 나오면서

 

시즌3를 이끌 주인공이 전지현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킹덤 팬들의 기대가 커졌습니다.

 

그런데, 시즌3가 아닌 전지현이 맡은 '아신' 이라는 인물의 이야기인

 

킹덤 시리즈 스페셜 에피소드 라는 소식을 듣고 조금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킹덤 : 아신전>은 아신이라는 인물의 소녀시기와 성인시기로 나눠집니다.

 

아신의 성인시기를 맡은 주인공이 바로 전지현입니다.

 

아신전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신전의 주 무대는 조선의 변방인 국경지대 압록강 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폐사군이라고 하여 어느 누구의 출입도 금하는 지역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 생사초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조선에 살고 있는 여진족들은 조선인으로부터 천시를 받으며 또한 북쪽의 여진족도 아닌

 

정체성이 모호한 상태였습니다.

 

조선의 관리들은 그런 조선의 여진족을 이용하여 북쪽의 여진족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죠.

 

혜원조씨 가문은 이 폐사군에서 나는 산삼을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아신(전지현)은 어머니의 산삼을 찾기 위해 폐사군에 들어갔다가 생사초를 발견합니다.

 

어느 날 혜원조씨 집안 절도사와 친위부대가 폐사군에 들어간 여진족 15명을 죽입니다.

 

이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호랑이에 의해서 여진족이 죽었다고 거짓 소문을 내게 하고

 

호랑이 사냥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호랑이가 죽인 것이 아님을 알게된 여진족이 번호부락의 주민을 모두 죽임니다.

 

아신(전지현)만 다행히 죽음을 면하죠.

 

아신(전지현)은 추파진에 있는 민치록(박병은)을 찾아가서 왜 우리 여진족이 우리 부락 주민을 모두 죽였는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하고 복수를 해 달라고 합니다.

 

민치록(박병은) 아신(전지현)을 추파진에 살게 해주고 허드렛일을 시킵니다.

 

아신(전지현)은 허드렛일을 하면서 활솜씨를 키우고 성장해 갑니다.

 

남쪽의 왜구가 다시 문제거리가 되자 북쪽 변방의 주력부대를 남쪽으로 이동시키라는 명이 내려옵니다.

 

민치록(박병은)은 주력부대를 이끌고 출정을 하고 아신(전지현)은 민치록(박병은)의 보고 장계를 찾아내어

 

진실을 알게 됩니다.

 

진실을 알게 된 아신(전지현)은 복수를 시작하고 추파진의 병사들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좀비가 됩니다.

 

추파진의 병사는 모두 전멸하고 아신(전지현)은 이승희 의원을 찾아가 생사초를 전해주며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이로써 킹덤 시즌1의 시작 배경이 완성됩니다.

 

아신은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물론 강한 여전사 역활이 전지현에게 잘 맞기는 하지만

 

나이 40이 넘은 전지현이 아신역을 맞는 건 조금은 미스매치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33분의 길이로 영화 한편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워낙 킹덤 시즌2가 인상 깊게 남아서 그런지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킹덤 시즌3가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킹덤 #킹덤아신전 #아신전 #전지현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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