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군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시작 초기에 군산을 다녀왔으니 3년 정도 된 거 같네요. 지난 번 군산여행시에는 '라마다 군산 호텔' 에서 숙박했습니다. 라마다 군산 호텔은 은파 호수공원 앞에 위치해 있어서 호수공원을 산책과 주변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군산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군산이라는 동네가 그리 큰 동네가 아니라서 차로 이동시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번 군산 여행에서는 '라마다 군산 호텔'은 이미 숙박이 마감되어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군산 에이본 호텔'에 숙박하였습니다. 군산 에이본 호텔 주변에는 이렇다 할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서 자차가 아닌 버스로 군산을 놀러오는 경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