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

공유와 배두나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정주행 후기

벨라모빌 2021. 12. 26. 00:26
728x90
반응형

 

2021년 12월 24일 넷플릭스가 부산행의 공유와 킹덤의 배두나가 출연한 

 

<고요의 바다>를 공개하였습니다.

 

<고요의 바다>는 우리나라에서 제작이 거의 되지 않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의 자본이라서 이런 드라마가 제작이 가능한거 같네요.

 

2021년 2월에 넷플릭스의 승리호가 공개되었지만

 

처음 기대와는 달리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공유와 배두나가 주연하는 <고요의 바다>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되네요.

 

 

<고요의 바다>는 총 8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제 공개된 드라마를 오늘 하루에 8편을 모두 몰아서 봤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의 지구는 물이 부족하여 등급에 따라 물을 배급해야 하는 정도로

 

식수에 대한 사정이 매우 나빠진 상태입니다.

 

강 뿐만아니라 바다까지도 모두 말라버린 상황입니다.

 

5년전 사고로 폐쇄된 달 기지에 있는 중요 물질을 지구로 가지고 오는 임무에 참여한 대원들이 

 

임무 수행 중 의문의 생명체로 인한 공격을 받게 되고

 

그 안에 가려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고요의 바다> 8편을 정주행 한 느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전체적으로 내용 전개가 느리다. (아쉬운 부분)

 

2. 공유는 언제 봐도 멋있다. (개인적인 좋아하는 배우)

 

3. 세트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제작비로 인해 어쩔수 없는 부분)

 

4. 전체적인 스토리는 흥미있는 내용이다. (나름 신선한 소재)

 

5. 루나 연기를 한 아역 배우를 너무 잘 뽑았다. (누군지 모름)

 

6. 한국적 신파가 있다. (외국인들은 않좋아할 듯)

 

7.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에서 부산행 느낌이 들었다. (보신 분은 아실 듯)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한 우주 SF를 다룬 드라마라서

 

신선한 소재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시즌 2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 #고요의바다 #공유 #배두나 SF드라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