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이 어제 종영되었습니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배우가 세자매로 나오는 이 드라마는 환혼의 후속 드라마로 방송되었는데 초기 시청율은 6~7%로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중반을 넘어가면서 내용이 좀 이상하게 흘러가면서 시청율이 10%대 이상으로 높아지지 못했고 마지막회는 수도권 11.9%, 전국 11.1%를 기록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12회 엔딩은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횡령한 700억을 나눠 갖는 엔딩은 정말 아니지 않나요? 막내 오인혜는 돈을 찾아서 자신은 100억원을 가지고 둘째 언니인 오인경에게 100억원을 송금해 주고 첫째 오인주에게는 300억원을 송금해 줍니다. 불법적으로 취득한 돈은 자매끼리 서로 나눠 갖는 것이 작가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tvN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