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은 3기신도시 예정지에 LH 직원들이 미리 토지를 매입하여 부동산 투기를 하였다는 기사입니다. 2월24일 국토부가 3기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한 광명과 시흥지구의 토지를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사전에 매입하였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토지를 개별적으로 매수하여 소유권을 취득한 것이 아니라 소유권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해당 토지를 매입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발표된 광명과 시흥지구 3기신도시 뿐만아니라 정부가 발표한 3기신도시 전체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감사 실시 대상 직원을 LH직원으로 한정하여 조사할 것이 아니라 3기신도시 지정과 연관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주요 부처 공무원 전체와 청와대 및 정치권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