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큰 표차이로 승리하고 서울시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쉽지 않은 선거가 되리라 예측했지만 그 동안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조국 사태, 윤미향 사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렬 검찰총장과의 대립, LH직원 부동산 투기 등 여러 사건들로 실망한 국민이 정권 심판에 나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만에 다시 서울시장이 됨으로써 검단신도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두가지 이슈사항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첫번째는 경인아라뱃길의 활성화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에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을 연결한 물류 및 여객운송 계획을 추진하였고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여의도, 잠실을 연결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