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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노선 축소 발표로 인하여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이 4월28일(수) 검단신도시를 출발하여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거처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13시부터 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대한 검단, 김포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대외적으로 표출하는 시위가 될거 같네요. 4월30일(금)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GTX-D 강남 직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출범 한다고 합니다. 출범식 자리에서 앞으로의 투쟁일정과 투쟁방향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역에서 부터 검단신도시를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되는 GTX-D노선은 강남까지 직결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노선을 이렇게 잘라버리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6월 제4차국가철도..

정부의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가 진햏되면서 GTX-D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서부권역에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신설하여 급행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광역급행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등을 건설하여 도시철도나 다른 광역철도와의 연계 및 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서부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반정부 투쟁을 하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이유는 GTX-D 노선이 반에 반쪽짜리 노선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계획인 경기도 안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 검단신도시 - 부천종합운동장 - 강남 - 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인데 이 노선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건설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강남까지 GTX-D의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