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정치인과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일제강점기 및 그로 인해 피해 받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일본 정부의 사과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민 중 상당수는 일본이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에게 사과한 적이 없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당시 양국 정상이 직접 서명하여 일본 정부의 사죄를 처음으로 문서화 하여 기록하였죠. 1990년대 일본은 호소카와 전총리의 사과와 함께, 위안부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 식민지배와 침략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사죄하는 '무라야마 담화' 까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여러차례 사과했습니다. 1984년 9월 히로히토 전 일왕은 양국 간에 불행한 과거가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유감이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