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은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로 기억이 될 거 같습니다. 전반 초반에 강력하게 가나를 밀어 부치고 연달아 계속하여 손흥민이 코너킥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가나의 골문을 향해 제대로 된 슈팅 한번 날려보지 못했습니다. 이 황금 같은 찬스를 우리가 허무하게 흘려 보내자 경기 분위기는 순식간에 가나로 전환되었고 가나의 석연치 않은 골을 심판이 직접 VAR를 확인하지도 않고 골이라고 인정해 버렸죠. 이렇게 분위기는 가나에게로 넘어가고 대한민국은 두번째 실점을 합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조규성은 연달아 2골을 헤딩으로 넣어 2:2 동점을 만들어 버립니다. 조규성이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강인의 크로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후반에 교체 기용되어 그라운드에 들어가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