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입니다. 모처럼 삼일절 연휴라 내일도 쉬는 날이어서 서울 근교에 드라이브 할 만한 곳을 찾다가 마장호수로 향했습니다. 마장호수는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 출렁다리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어제는 날씨가 화창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요.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마장호수 주차장은 1주차장부터 7주차장까지 있습니다. 저는 5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다음번에는 2주차장에 주차할 겁니다. 오늘은 햇살이 나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춥지도 않았고 호수도 잔잔하더군요. 호수 주변을 걷고 있는데 청둥오리들이 길가 옆 호수가에서 놀고 있더군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물속에서 열심히 먹을 것을 찾고 있더군요. 마장호수 카페인 레드브릿지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