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알고싶다 8월28일 방송은 내용을 보도합니다. 이 구룡포 스캔들은 포항의 가짜 수산업자 김씨가 '선동오징어' 사업을 미끼로 사업에 투자하면 수개월내에 3~4배 수익을 돌려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유혹하여 사기치다 걸린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기 행각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어디서나 흔히 사기치는 사기꾼들이 많은 현실에서 유독 이 가짜 수산업자 김씨에 대한 내용이 이슈가 된 이유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수십명의 유력인사들에게 대게, 새우 등 수산물부터 명품지갑, 골프채, 외제자동차까지 선물을 제공한 사실이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10년전 1억원의 사기 사건으로 감옥에 다녀온 김씨가 교도소 출소 후 1년도 안되어 1000억대 재력가로 나타나서 40대 초반 나이에 최고급 외제 슈퍼카와 수십대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