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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만에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습니다.
이번 오페라의 유령은 13년만의 한국어 공연이라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제가 본 공연 회차의 출연진은 최재림, 손지수, 송원근이 주연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용은 이미 알고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항상 새롭습니다.
이번 공연도 정말 좋은 공연이었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공연 스틸 컷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번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서 새롭게 주목한 배우가
바로 크리스틴 역을 맡은 손지수 배우입니다.
클래식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소프라노인 그녀는 뮤지컬은 이번 작품이 첫번재 뮤지컬이라고 하네요.
너무나도 노래와 연기가 좋아서 다음에 다른 작품을 통해서
또 보고 싶은 배우입니다.
#오페라의유령 #샤롯데씨어터 #최재림 #손지수 #송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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