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성악가 고우림과 10월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이 걱정하는 이유

 

피겨여왕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김연아 팬들은 축하와 걱정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스타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은

 

팬 입장에서 당연히 축하할 일입니다.

 

이번 김연아의 결혼은 올해 10월에 예정되었다고 발표되어

 

이제 불과 3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어서 매우 급하게 발표가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김연아의 남편이 될 사람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인

 

고우림입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축하무대를 한 것을 인연으로

 

3년간 교제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팬들이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첫째, 김연아가 32살 고우림이 27살로 고우림이 김연아 보다 5살이 더 어립니다.

 

여자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 요즘에는 부정적 시각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커플에 비해 조금 더 걱정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둘째, 고우림이 27살인데 아직 미필입니다. 

 

내년에는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결혼한지 1년도 안되어 군대에 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종교적 문제 입니다.

 

김연아는 세례명 스텔라인 가톨릭 신자인데 반해

 

고유림은 아버지가 목사인 개신교 신자입니다.

 

고유림의 아버지가 목사인만큼 결혼 후 김연아가 성당을 다니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혼 후 발생할 종교적 갈등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결혼 소식과 일정이 급하게 진행되면서

 

일부 언론에서 김연아의 혼전임신설에 대해 보도가 되었지만

 

김연아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위에서 거론된 3가지 우려에 대해 김연아와 고우림이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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