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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자퇴비율 10% 넘은 7개 학과와 그 이유는?

vella274015 2021. 9.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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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서울 소재 대학 신입생 가운데 중도 탈락(자퇴 및 미등록) 비율이 8.1% 입니다.

 

지방 소재 대학 신입생의 중도 탈락 비율이 6%대인 것과 비교해 볼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 수도권 대학의 중도 탈락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10% 이상인 학과는 총 7개 학과이며,

 

생물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화학부, 생명과학부, 미학과 입니다.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꿈구는 서울대에 입학해 놓고 중도에 탈락하는 학생들은

 

인문계열이 아닌 자연계열의 비중이 높습니다.

 

상기 열거한 서울대학교 신입생 중도탈락 7개 학과도 모두 자연계열입니다.

 

그 이유는 의학계열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중도 탈락 경향이 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재수를 통해 의대 진학을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의학계열 역시 자퇴 비율은 높은 편입니다.

 

지난해 의학계열(의대, 치의대, 한의대)에 입학한 신입생 가운데 5%가 

 

의대를 중도 포기하였습니다.

 

학생들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서울대나 의대에 진학해서도 중도 포기하고

 

다시 또 도전하는 것은 대단한거 같네요.

 

 

 

 

 

#서울대 #서울대학교 #의대 #치의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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