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의 댄서 <노제>, 광고계에서 퇴출되나?

 

갑질 논란 이슈가 불거진 댄서 <노제>에 대해 

 

광고계가 <노제>에 대해 손절하는 모양새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면서 안무가, 댄서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노제에 대한 인기는 매우 높아서 특히 많은 광고 섭외가 들어오면서

 

노제는 여러 광고에 출연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FROMANNE, 서든어택, MEDI-PEEL, MOS, 오뚜기 열라면, VOV, Changefit, 달리프,

 

줄리스초이스, 오오코, 수프라 등으로

 

귀금속, 게임, 화장품, 식품, 의류, 다이어트식품, 헤어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그 좋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2022년에는

 

아이더, 캘빈클라인, 버거킹, VAVANT, MEDI-PEEL, Changefit 등으로

 

의류, 식품, 마스크, 화장품, 다이어트식품 등 광고에 출연하였습니다.

 

 

<노제> 갑질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면 2022년 7월4일 중소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노제가 게시물 1건 당 수천만원 수준의 광고를 지급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계약을 맺은 중소업체 게시물은 자신의 SNS에서 삭제하면서도 

 

명품 브랜드 게시물만 남겨 두고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7월4일 노제의 소속사인 스타팅하우스는 기한에 맞게 진행했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으나,

 

7월5일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 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면서 사과하였습니다.

 

소속사의 사과와 해명에도 여론은 크게 악화되어

 

결국 노제는 7월12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과문을 게시한 시점의 타이밍 때문에 또 한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과문이 공개된 당일 오후 6시 박재범의 신곡 '니드 투 노우'가 공개되었는데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박재범과 함께 출연한 노제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사전에 미리 사과문을 올릴 수도 있었을텐데

 

사과를 안하고 버티다가 박재범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사과문을 게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노제>를 둘러싼 폭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고 갑질'에 이어서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노제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업계의 고민은 커지고 있습니다.

 

MZ세대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은 '스우파' 멤버인 노제를 모델로 기용했는데

 

이런 문제가 이슈화 되니까 타 댄서들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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