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살인, 이은해와 조현수 일산 오피스텔에서 검거

 

가평계곡살인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검찰이 공개수배를 지시한지 17일만에 검거된 것으로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당시 이은해와 조현수 둘만 있었고 다른 조력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외부에서 도움을 준 조력자가 있었는지 여부를 추가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은해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연락하여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해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자수하려고 한다면서 일산 오피스텔의 주소를 알려주었다고 하며,

 

경찰은 이은해의 아버지와 함께 해당 오피스텔을 찾아가 문을 열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은해는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하네요.

 

 

이은해와 조현수는 인천지검으로 이송되어 구속영장을 17~18일쯤 청구하고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 입증에 주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살인미수 혐의에 대한 부분도 같이 수사한다고 하네요.

 

이은해의 옛남친들의 사망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수사로 인해 이은해에게 이용만 당하고 사망한 이은해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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