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이유는
자신을 바라봐 주기를 원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요즘 TV 방송을 보면 여성 출연자가 스커트를 입고 나왔을때 무릎 담요를 덥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게 당연한 일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2017년 2월 이병헌 주연의 <싱글라이더> 제작 발표회에서 안소희 배우의 모습이 재이슈가 되었습니다.

배우 안소희는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지나역을 맡아 이변헌, 공효진과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제작 발표회에서 안소희는 단정한 검은색 재킷과 스커트를 입었는데 매우 짧은 스커트로 안소희의 예쁜 각선미를 돋보이는 의상이었습니다.

포토타임이 끝나고 제작발표회가 시작되어 출연배우들은 의자에 앉아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안소희 배우가 의자에 앉으니 스템이 담요를 건네줍니다.



안소희는 담요를 이리저리 뒤적여 보다가 마지막 사진처럼 무언가 불만이 있는 뚱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면, 안소희 배우는 어떻게 했을까요?

건네 받은 담요를 의자 뒤에 놓아버립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서 제작발표회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2017년에 있었던 일이지만 안소희의 이런 당당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어 오늘 다시 이슈가 되었네요.
노출이라는 것은 보여준다는 것이고,
아름다운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자신감이 있다는 겁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노출에 대해 부정적인 것이며,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을 욕하는거죠.


이렇게 멋진 마인드를 가진 안소희 배우를 응원합니다.
#싱글라이더 #영화싱글라이더 #안소희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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