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엔딩에서 문채원이 욕먹는 이유

 

SBS금토드리마 모범택시 시즌2가 인기리에 종영하였습니다.

 

시즌1에 이어서 통쾌한 복수로 나쁜 놈들을 혼내주는 모습에

 

개연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중요한 건 나쁜 놈들에게 복수해주는 것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시즌2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율 21%라는 높은 시청율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마지막회 엔딩에서 다음 모범택시 시즌3를 예고하는 듯한 장면들이 나왔는데

 

바로 군대 내 성폭력 관련한 부분이었습니다.

 

 

군대에 재입대한 김도기를 마주친 문채원이 경계를 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을 보고 많은 군필자들이 분노하였습니다.

 

모범택시 PD는 군대도 안다녀왔나?

 

어떻게 이 따위로 경례를 하는 장면을 보고 NG라고 하지 않은거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심지어 걸그룹 가수들의 거수경례가 더 자연스럽게 잘 합니다.

 

연기자라는 사람이 저렇게 경례를 하면 

 

뭐 군대를 안다녀왔을테니 제대로 못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주위에서 바로 잡아 주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저 위에 있는 사진속 걸그룹 멤버들은 처음부터 거수경계를 잘 했을까요?

 

이래저래 디테일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 모범택시입니다.

 

모범택시 시즌3는 좀 제대로 하자!

 

여배우중에 가장 거수경례를 잘 했던 배우는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우인역을 맡아 연기한 조보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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